타코야끼반죽 맛있게 만드는 방법!

일본 음식은 언제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제 입맛에는 일본 음식이 정말 잘맞는거같아요.

맛도 있고 보기에도 이쁘지 않나요?

다양한 디저트도 그렇고 음식들고 그렇구요~

사시미나 스시는 기본으로 당연히 맛있지만

길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도 은근 맛있어요!

크레이프나 당고같은 디저트, 그리고 타코야끼..!

너무 맛있어서 일본가면 계속 종류별로 먹어보게 돼요.

타코야끼는 요즘 한국에서도 길거리에서 자주 보이더라구요?

붕어빵처럼 동그란 모양 기계에 찍어서 나오더라구요.

갓 찍어낸 타코야끼에 소스를 뿌리고 가쓰오부시 올려서 먹으면~

따끈따끈하고 보들보들한 그 맛이 너무 좋아요.

밖에서 파는 것처럼은 어렵겠지만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볼까요?

타코야끼의 생명은 반죽이거든요!

타코야끼반죽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1. 필요한 준비물

우선 필요한 준비물은 밀가루 100그램과 달걀 1개,

우유 10밀리리터, 물 320밀리리터,

그리고 더 맛있게 하려면 다싯물 20밀리리터입니다.

물 340밀리리터로 해도 무방합니다만,

확실히 우려낸 육수가 있으면 맛이 깊어집니다.

가쓰오부시를 우려내거나 다시마로 우리셔도 됩니다.

이런 방법이 귀찮으시면 시중에 파는 다시 조미료를 구매하세요.

다싯물을 흉내내는 분말인데요,

작은 티스푼으로 조금씩만 넣으세요. 

작은 티스푼 한스푼 정도?

많이 넣으면 조미료라서 짜게 됩니다~~

그리고 좀 더 전문적으로 만든다면 사실 마를 갈아넣기도 합니다.

마나 전분을 넣어줘야 맛있게 되는데요,

정말 맛있게 만들어보겠다하는 열정이 있으시다면 마가 없을때 전분이라도 넣어주세요.

마와 전분이 타코야끼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주거든요.

마와 전분을 대체해서 타코파우더도 팔긴 하는데요,

구매하실 수 있다면 한 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타코야끼반죽 외에 재료도 알아보는김에 함께 알아볼까요?

한입크기로 자른 문어를 120그램 정도 준비해주시구요,

잘게 다진 양배추는 30그램, 잘게 썬 쪽파 조금,

파래가루 적당량과 가쓰오부시 위에 얹을만큼 기호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절인 생강도 곁들이면 맛있겠죠?

2. 반죽 만들기

물 200미리에 달걀과 우유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거품기 같은 것으로 거품을 내면서 섞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밀가루를 부은 다음에 그릇의 가장자리에 문지르면서 섞으세요.

밀가루 멍울들이 다 풀어질때까지 젓기 위해서요.

그래서 덩어리들이 다 풀리고 맑아졌다 싶으면 남은 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시 거품을 내면서 잘 섞어줍니다. 

거품을 많이 낼 수록 찰진 반죽이 된답니다.

3. 그 후에 조리법

반죽을 다 만들었다면, 이제 문어를 넣어야겠죠?

타코야끼를 찍어낼만한 판을 200도 정도로 뜨겁게 달구세요.

그 다음에 기름을 두르고 처음에는 동그란 판에 반 정도만 반죽을 흘려넣어요.

그리고 그 위에 문어랑 쪽파,양배추를 넣어주세요.

그 다음 그 위에다가 다시 반죽이 조금 넘칠듯 채워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 1분 30초에서 2분 정도를 굽고 넘친 반죽부분을 잘라내며 뒤집으세요.

어느정도 노릇노릇 익었다 싶으면 빼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취향껏 파래가루나 소스를 뿌려드세요.

타코야끼반죽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아봤는데요,

글만 봐도 배가 고파 오네요.

조금 어렵지만 좋아하는 음식 스스로 만들어보고싶다! 하시는 분들,

도전해보셔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네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