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여행코스 추천코스 알아보기

군산의 아름다운 섬 선유도는 이름 그대로 신선이 노닐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신선이 노닐만큼 아름답고 귀한 섬이라는 뜻이겠지요. ^^

이름만큼 실제로 가보면 정말 아름다운 풍광이 눈길을 사로잡는 섬입니다.

오늘은 군산 선유도 여행코스 추천코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배를 타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이제 고군산군도 다섯 개 섬이 모두 내륙과 다리로 연결되었어요.

원래 선유도에 가려면 꼭 배를 타고 들어가야했지만,

이제는 내륙과 섬들이 연결된 관계로 무녀도까지 차로 간다음 무녀도와 선유도를 연결하는

선유대교 앞에서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선유대교 앞 주차장에 인파와 차가 함께 바글바글하죠 ^^;

2. 명사십리 해변 (선유도 해수욕장)

군산 선유도 여행코스의 백미는 누가 뭐라해도 명사십리 해변입니다!

명사십리 해변 앞에는 전기차, 스쿠터, 자전거가 즐비해있는데요.ㅋㅋ

차를 못갖고 들어가니 대여해서 스쿠터와 자전거로 섬을 도는 사람들이죠.

선유도 내에서 전기차는 1시간 이용에 대략 3만원 대여료를 낸다고 하네요.

명사십리 해변은 선유8경 중 하나라고도 불리울 정도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파란하늘과 푸르른 바다, 부드러운 모래사장의 세 조화가 정말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3. 선유 스카이라인

요즘 가장 핫하다는 선유도 짚라인입니다.

높이 45m로, 반대편 솔섬까지 짚라인으로 이동하는(ㅎㄷㄷ) 어떻게보면 아찔한! 

레저 시설인데요. 날씨가 안좋은 날은 운행하지 않습니다. 

그런 날은 고군산군도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만 운영하는데요,

짚라인을 안타시고 싶은 분들도 전망대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네이버를 이용해 예약하시면 할인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4. 장자대교를 건너 대장봉 등반

높은 산 위에서 선유도를 한 눈에 내려다보고 싶으시다면,

대장봉 등반을 추천합니다. 다만, 등산에 익숙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겠죠?ㅎㅎ

마실 물과 등산화, 편한 복장은 필수입니다.

대장봉 정상을 오르시려면 앞쪽의 가파른 길보다는 대장봉 뒷편 길을 따라 오르시는게 조금 덜 힘듭니다.

대장봉에 올라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선유도의 경관은 정말 아름답죠.

이런 아름다움을 보려고 열심히 산에 오르는게 아닐까요. ^^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카메라도 하나 가지고가셔서 아름다운 경관을 찍어보세요~~

엽서 속 사진처럼 인생사진 건질 수 있다는.ㅎㅎㅎ

군산 선유도 여행코스 1박2일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그 외에도 천사 날개, 기도등대와 몽돌 해수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선유도 내에는 호텔은 없구요, 펜션이나 민박은 워낙 쏠쏠하게 있어요.

펜션에서 묵는게 제일 꿀팁같아요.ㅎㅎ 바다여행 갔을 땐 펜션이 짱!!!

선유도 여행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