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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싱가폴 브랜드 알아보기!

해외로 여행가기 전에는 그 나라 로컬 브랜드들을 알고가는게

기념품이나 선물을 사올 때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아무래도 현지에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 구하는 것보다 쉽기도 쉽겠죠.

웬만한 브랜드들은 요즘 우리나라에서 다 찾기 쉽다고 해도 

의외로 입점되지 않은 브랜드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직구로 구매하거나 구매대행을 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에는 해외에 나간김에 사온다면 돈도 절약되고 더 좋겠죠.

오늘은 싱가폴 브랜드 중에서 로컬 브랜드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싱가폴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잘 살펴보세요!





1. Charles & Keith 


패션 브랜드 중에서 대표적인 싱가폴 로컬 브랜드죠.

아마 패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아실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비싼 브랜드는 아니에요.

싱가폴 내에서도 중저가 브랜드, 

우리나라로 따지면 SPAO 나 에잇세컨즈 정도의 SPA 브랜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도 입점되어 있긴 한데요, 현지에서 사면 대략 50% 까지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옷 한벌이 15만원 정도라면 싱가폴에서는 6,7만원선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여성스러운 제품이 많아서 커리어우먼들도 선호합니다.

여름과 겨울 세일기간에는 2,3만원대에서 신발이나 가방을 겟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2. mitju


밋추라고 하는 이 브랜드는 2005년에 런칭한 신생 브랜드입니다.

주로 러블리한 감성의 플랫슈즈가 큰 인기를 끄는데요, 

싱가폴의 젊은 여성들이 즐겨신는 중저가 가격의 신발입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4만원 안으로 예쁜 구두를 장만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신발 외에도 가방이나 다양한 패션소품도 판매합니다.


3. Cloud & Victory


클라우드앤 빅토리라고 하는 소규모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디자이너가 원래 발레리나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옷들이 전체적으로 샤~한(?) 느낌의 발레복st. 입니다.

하지만 완전 발레복처럼 타잇트하고 샤랄라하기만 한건 아니고,

위에는 루즈하면서 밑에는 샤 스커트, 혹은 긴 티에 레깅스 정도의 센스있는 느낌입니다.

뭔가 몽환적이기도 하고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이라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개성있어요.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고 싶어하는 패션피플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실제로 취미발레 하시는 분들은 발레복으로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가격대는 위에 두 브랜드보다는 약간 있는 편입니다. 

마음에 드는 옷 사시려면 아마 우리나라 돈으로 20만원 이상은 드실 것 같네요.





4. 비첸향 (Bee Cheng Hiang)


싱가폴 브랜드 중에서도 너무 패션브랜드 위주로만 적은 것 같아 공유합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육포 브랜드이죠. 비첸향입니다.

싱가폴가면 많이들 사오시는 제품 중에 하나죠.

소고기 육포 뿐 아니라 돼지고기 육포도 있기로 유명하죠.

맛도 매운 맛, 달콤한 맛, 향신료 맛 등 다양하게 나뉘어 있구요,

워낙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가시다보니 선물셋트 역시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5. TWG Tea


차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유명한 티샵 TWG 입니다.

홍차나 녹차같은 기본 스트레이트티는 물론 다양한 블렌디드 티도 있어서

차 입문자에게도 친절한 티샵입니다.

싱가폴에 오시면 꼭 사가셔야 할 물품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보통 백화점이나 럭셔리 부티크에 입점하는 고급스러운 티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는 청담동에 그 티샵이 오픈해 많은 인기를 끄는 장소기도 하죠.

우리나라보다 더 다양한 상품들이 재고가 있기 때문에 가신 김에 구매해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싱가폴 브랜드 알아보았습니다.

패션 브랜드 뿐만 아니라 비첸향과 티 브랜드까지 정리했네요.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들과 

젊은 층에 인기가 좋은 브랜드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싱가폴 여행 가시는 분들에겐 좋은 참고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