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종류 세상모든맥주!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 저녁에 집에서 뒹굴뒹굴할 때!

뭔가 손이 또는 입이 심심하지 않으신가요?ㅎㅎㅎ

그럴땐 늘 시원한 맥주 한모금이 땡기곤 하는데요....

치킨 시켜 치맥해도 좋고 그냥 깔끔하고 맥주만 사다가 시원하게 마셔도 좋죠~

이상하게 늦은 저녁에 티비보며 마시는 맥주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밖에서 먹을 때랑은 또 다른 편안함이 있잖아요.

아늑하면서 바로 누워서 잘 수도 있고!

요즘엔 1인 가구가 늘고 또 젊은 층에서 워낙 퇴근후 맥주한잔을 자주 일삼다(?)보니

마트에도 정말 다양한 맥주들이 널려있더라구요~

오늘은 세상의 모든 캔맥주 종류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맥주 땡기시는 분들 함께 보실까요?ㅎㅎ

1. 국산 맥주

요즘은 우리나라 맥주들도 맛의 퀄리티가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아직도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맥주는 밍밍하다, 맥주다운 맛이 없다는 말씀을 간혹 하시는데요.

저는 요즘 나오는 우리나라 맥주 중에서 클라우드가 참 맛있더라구요.

뭔가 톡쏘는 맛이 다른 맥주들보다 강하면서도 맥주 향이 상큼한게 좋았습니다.

목넘김도 시원하면서 동시에 부드럽구요.

제일 무난하면서 많이 드시는 국산 맥주는 하이트, 카스가 대표주자죠.

두 업체 모두 하이트 프라임, 카스 라이트, 카스 레몬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우트 흑맥주도 흑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찾으시죠.

외국 흑맥주보다 순하고 쓴 맛을 많이 줄여 아직 흑맥주가 낯선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 위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2. 일본 맥주

서양 맥주 못지않게 맥주 맛있기로 유명한 비루의 나라 일본이죠.

비어(Beer) 를 일본식 발음으로 비-루 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우리에게도 익숙한 단어에요.

일본 드라마나 일본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꼭 저녁식사와 비루 한 잔을 하잖아요?ㅎㅎ

우리나라도 그런 영향으로 요즘 이자카야에서 식사와 맥주를 많이 하기도 하구요,

집에서 샤워 후 가볍게 한 잔하는 문화가 늘어났지 않나 싶어요.

일본 맥주 중 맛있기로 유명한 아사히, 삿포로, 기린 이치방, 산토리 몰츠 등이 있죠.

뭐니뭐니해도 아사히와 삿포로의 인기는 줄질 않는 것 같아요.

3. 독일 맥주

맥주하면 독일 아니겠어요?

아직 술을 못마시는 어린아이들조차 독일이 맥주로 유명한건 다 알더라구요.

확실히 주조 기술이 발달하고 워낙 전통이 깊어서 그런지 맛이 깊고 풍부한건 사실인 것 같아요.

마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캔맥주 종류로는 크롬바커, 에딩거, 파울라너, 벡스 등이 있죠.

우리에게 가장 유명하고 인기도 높은 독일 맥주는 아무래도 크롬바커인 것 같아요.

그 특유의 달큰한 꿀향같은 맥주향이 식욕을 자극하면서 술맛을 돋구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분들도 많이들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4. 그 외에 다른 국가 맥주들

사실 일본이나 독일말고도 맥주를 맛있게 잘 만드는 나라는 너무나 많죠.

양꼬치의 인기와 더불어 함께 폭풍인기몰이 중인 중국 맥주 칭따오도 너무 맛있죠. 

우리가 잘 아는 하이네켄은 네덜란드 맥주입니다.

하이네켄 역시 너무 익숙하구요. 특유의 구수하면서도 짜릿한 향이 가끔씩은 꼭 하이네켄을 마셔야겠다!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각인을 확실히 시켜주는 것 같아요. 하이네켄은 꼭 하이네켄이어야만 되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미국 맥주 밀러도 요즘 정말 인기 많은 것 같아요. 마트에도 정말 많더라구요.

그 외에도 덴마크의 칼스버그라던지, 맥주라고 하기에도 칵테일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뉴질랜드의 KGB,

미국의 버드와이저, 멕시코의 코로나, 태국의 싱하 등 다양한 캔맥주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캔맥주 종류들 알아봤는데요.

위에 언급된 맥주들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국가, 많은 브랜드의 맥주들이 판매중이에요.

종류별로 다 마셔보는 재미가 쏠쏠할텐데요, 

너무 과하고 잦은 음주는 건강을 해치겠죠?ㅋㅋㅋ

적당히 자제하며 즐겨보자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