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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상견례 옷차림 이렇게 입으면 정답!

상견례라는게 참 불편하고 어렵고 그렇죠.ㅋㅋ

 

아무래도 처음 만나는 배우자 될 사람의 가족들, 특히 어른들 앞이라니

 

어떤 모습 어떤 차림을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남녀 상견례 옷차림, 이런 식으로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상견례 옷차림, 남성

 

남성의 경우 확실히 선택폭이 좀 좁아서인지 그렇게 고민되지 않는 편인 듯 합니다.

 

남성의 상견례 옷차림이라면 역시 댄디하고 깔끔해보이는 차림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대한 튀지 않는 색의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푸른 계열의 셔츠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연한 하늘색 셔츠나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혹은 푸른 바탕에 하얀 스트라이프 등도 깔끔하고

 

이지적으로 보여 좋은 스타일링입니다. 





 

너무 결혼식이나 장례식 가는 듯한 아래 위 까만 수트 정장은 요즘 어른들께도 부담스러울 가능성이

 

있으니 그냥 단정한 셔츠에 진 바지나 면 바지 차림으로 세미 정장 스타일이 무난합니다.




 

사실 이 날은 긴 머리나 수염 등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이 이미지에는 더 좋겠지만,

 

자기 스타일을 굳이 다른 사람처럼 바꿔가며 인사드리고 싶지 않다면 배우자 될 사람과 논의해보고

 

방향을 잡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요즘은 상견례 비용을 양 측 누가 내는 것이 정답이다


이런 것도 없고, 장소도 꼭 한정식집에 호텔이어야 한다 등등의 기준은 없거든요~


너무 다른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것보다 매너만 지키면 될 것 같습니다!




 

2. 상견례 옷차림, 여성

 

여성의 경우 상견례 옷차림 고르기가 더 까다로운데요,

 

아무래도 워낙 여성 옷차림이 다양하다보니 어떤 스타일이 좋을까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남녀 상관없이 여성 역시도 너무 화려한 색채보다는 무채색이나 파스텔 톤의 컬러 등으로

 

부드럽고 단정한 이미지를 표현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하의로 매치하면 사람이 지적으로 보이고 어딘가 똑부러져 보이는 느낌이죠.




 

그 외에 연한 베이지색의 원피스 등은 우아하면서 고상해보이는 느낌을,

 

베이비 핑크나 연한 하늘색 등의 러블리한 파스텔 컬러는 상냥하면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어서

 

상견례 대화 내용도 그렇고 어색하면서 처음 만나는 딱딱한 자리 느낌이 강한데,


이 컬러감으로 좀 더 친숙해지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머리 스타일은 너무 화려하고 튀는 컬러의 염색만 아니라면 어떻게 해도 상관없을 것 같네요~

 

긴 머리라면 깨끗하고 부시시하지 않게 잘 빗어서 늘어뜨리는 편이 좋겠고,

 

단정하게 묶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고요. 상견례 자리에서는 여자라면 꼭 치마를 입는 것이 좋다는 식의

 

발상은 조금 옛날 발상인 것 같아요~ 바지라도 무난한 정장바지나 슬랙스 등으로 깔끔하게 코디하면

 

전혀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과한 메이크업이나 손을 움직일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네일아트 등은 이 날만은 삼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상견례 옷차림 알아보았습니다. 연세 있으신 어르신들의 경우 어떻게 입어야할지 

 

덜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결혼 당사자인 두 젊은이는 참 어떤 복장이 좋을지 난감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아직 어리다보니 어른들과의 교류가 익숙치 않아 더 어색한 면도 있고요. 

 

하지만 따로 옷을 준비하지 않아도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고 외모만 잘 정돈한다면 

 

상견례 옷차림 넘 걱정할 것도 없고, 어려울 것 없는 듯해요~! ^^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