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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1박2일 여행코스 참고하세요~!

도시에서의 따분한 생활에서 벗어나 힐링하고플 때는


국내 섬 여행지로 떠나고는 하는데요. 저는 특히 아름답고


이국적인 색채의 남해바다를 보러 거제도나 통영을 줄곧 가곤해요.


오늘은 거제도 1박2일 여행코스 명소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거제 해금강


거제도 1박2일 여행코스라면 꼭 빼놓지 말고 가봐야 하는 곳이 바로


바다 위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명소 거제 해금강입니다.


가보기 전에는 해금강이라고 해서 강인가 했는데, 기암괴석처럼 생긴


돌섬이 해금강이라고 하죠. 새파란 거제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로동굴과 해금강 주변을 유람선으로 구경할 수 있어서 인기가 있죠.






2. 바람의 언덕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솟은 벽돌색 풍차로 유명해진 곳이죠~


드라마 촬영도 많이 하고, 실제로 티비 이곳저곳 나와서 더 유명해졌어요.


풍차 주변으로 흩날리는 억새들과 높은 지대에서 바라보는 거제도 바다가 


정말 아름답고 제대로 기분전환되는 곳이에요.


다만 사계절 바람이 많이 불어 모자같은 거 쓰고 가면 다 날아가더라구요.ㅎㅎ





3. 신선대


바람의 언덕 입구 반대편에 있는 신선대도 바람의 언덕 들르면서 다 들르고 가시는


곳인데요, 신선이 내려와 놀고 갔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곳이에요.ㅎㅎ


신선대를 상징하는 갓 모양의 갓바위가 멀리 남국의 해변 느낌이 나요.


거제도는 겨울에 와도 많이 춥지 않은 것처럼 굉장히 이국적이에요.


신선대는 바람의 언덕보다 바람이 덜 불어서 좀 더 편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4. 해금강 테마박물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중간 쯤에 위치해있는 해금강 테마박물관도


여유가 있으시면 함께 둘러보세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도 참 편해요.


이름은 박물관이지만 테마파크와 미술간 중간쯤.. 그런 개념이였어요.


근현대전시관은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5~70년대 사이의 그런 옛 골목,


가게들 정취를 그대로 재현해놓아서 어르신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요.


5. 학동 몽돌해변


올망졸망한 까만 몽돌들이 모여있어 정말 새로운 해변.


거제도에서 바다를 보며 산책하고 싶다면 들러보세요.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과 가까이 있어 동선 짜기도 수월한 것 같네요.





6. 거제 자연휴양림


숲 속에서의 야영, 캠핑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거제도 1박2일 여행코스에서도


자연휴양림의 야영을 놓치지 마세요. 맑은 공기와 우거진 숲이 거제도에서도


바다 못지 않게 아름다워 추천하고 싶은 곳. 가격도 저렴한 편이에요. 


다만 겨울에는 12월부터 동계기간 폐쇠라고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고,


봄 가을에 이용하시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거제도 1박2일 여행코스 정리해봤는데요,


우리나라 여행이 나이들수록 정말 갈 곳도 많고 아름답고 힐링되고 넘 좋네요.


거제도에도 다른 곳도 갈 곳이 참 많고 주변에 외도나 지심도 등 아기자기한


예쁜 섬이 많은데 1박2일이면 조금 빠듯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번 참고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