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 여행지 BEST5!

요즘 여수가 새로운 국내여행지로 뜨고 있는것 아시나요?

수 년전만 해도 여수에 보러 갈게 있나? 라고 했던게 사실인데요,

요새는 정말 볼거리가 많고 또 관광상품 개발도 잘되어있어서 젊은 사람들도 참 많이 가죠.

그럼 여수 가볼만한 여행지 BEST5 를 한 번 알아볼까요?

1. 금오도 비렁길 

요즘 걷기여행이라는 테마가 참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강과 힐링이 중요시 되서 그런 것 같아요.

둘레길, 올레길 등의 인기에 힘입어 여수 금오도에도 비렁길이라는 걷기 코스가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데요.

비렁은 남도 사투리로 벼랑이라는 뜻으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벼랑길을 말해요.

산과 바다, 고즈넉한 산사부터 향토적인 농촌마을까지 모든 풍경이 어우러져서 

동시에 여러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길입니다.

2. 오동도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입니다.

워낙 예로부터 오동도하면 동백꽃이 떠오르죠?

동백꽃 축제도 매 해 열릴만큼 발갛게 맺힌 동백꽃과 섬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동백꽃이 만개한 시기에 가면 정말 예쁜 숲길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예쁜 동백꽃 숲길과 너른 바위가 있는 여수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입니다.

3. 돌산 회 타운

이 곳은 여수 가볼만한 여행지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여수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곳이죠.ㅋ

사실 여행은 먹으러 가는 것 아닌가요?

여수에 갔으면 맛있는 해산물을 드시고 오셔야죠~

돌산 회타운에는 여러 횟집과 해산물 맛집들이 모여있어서 좋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가시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가시기 전에 인기있는 맛집을 잘 찾아가시길 추천드려요~

4. 향일암

여수에 위치한 유명한 사찰, 향일암입니다.

원효대사가 수양을 했다는 좌선암이 남아있어 그로도 유명한 곳이죠.

향일암은 새해 첫날마다 일출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몰려,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남해안의 일출이 절경이라 예로부터 일출이 멋있기로 유명합니다.

꼭 1월 1일 새해가 아니더라도 탁 트인 남해 바다와 금오산이 둘러보이는 자연속의 사찰이라

힐링 여행지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5. 여수항 하멜등대

하멜표류기로 알려진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이 여수를 거쳐간 후,

하멜표류기를 쓴 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역사를 기념하고자 세운 등대가 하멜등대입니다.

새빨간 등대가 푸른 바다, 새하얀 울타리와 어우러져서 이국적인 느낌입니다.

그 옆에는 해상 케이블카도 운행중에 있어서 간 김에 케이블카도 타보면 좋을 것 같네요.

여수항 하멜등대는 일단 젊은 사람들이 사진 찍으러 참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죠.

사진 명소로 유명해진 곳인 것 같아요~ ㅋㅋ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

여수 가볼만한 여행지 BEST5 정리해봤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다 들러보고 싶네요. ^^

여수는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물론 좋지만,

좋은 여수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같은 아기자기한 여수 숙소를 하나 잡아놓고 

1박 2일, 2박 3일로 다녀와도 볼거리많고 정말 재밌는 여행지라고 생각돼요.

그럼 재밌는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