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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타이어 생산년도 보는법 이렇게쉽다니;;

운전을 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수시로 자동차를 끌도 나다닐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동차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운전은 꽤나 늘었죠.


물론 다니는 길만 맨날 왔다갔다하는 탓에 그렇게 응용력(?)이 좋은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운전 하고 다닌다는 명함은 낼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타이어를 교체하다가 타이어에 있는 숫자가 의미가 있는거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ㅋㅋㅋ


원래는 사실 타이어에 숫자가 써있는지도 몰랐다는 ㅡㅡ;


타이어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그냥 바퀴라고만 생각했던..


무식한 짧은 지식에 비해 많은 전문지식(!) 을 담고있더라구요..


타이어 생산년도 보는법도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알게됐습니다. 







1. 타이어 편평비


편평비도 타이어에 있는 숫자 중에 하나인데요.


타이어 크기는 다 같아도 땅에 닿는 면적이나 타이어 폭 등


조금씩 다른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고 합니다!





편평비라는건 바로 땅에 닿는 면적과 타이어 휠까지의 폭을 말하는데요.


이 타이어 편평비는275/40R19 89T 등 숫자가 쓰여있는 타이어 휠 상단쪽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40R19 이 부분이 타이어의 편평비랍니다.


그 앞에 275는 단면폭이구요. 


그렇다면 R19는? 


네, 바로 사이즈 되겠습니다. 19인치라는 뜻이죠.





2. 타이어 생산년도 보는법


그렇다면 타이어 생산년도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타이어의 바깥쪽 면을 보면( 주로 outside라고 쓰여있음) 또 다른 숫자가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OT 27C ... 뭐 이런식으로 써있고 끝에 1215 이런식으로 꼭 숫자가 써있어요.


이게 바로 타이어 생산년도입니다.


앞에 12는 몇 주차인지 해당되구요, 그 뒤에 15가 생산년도입니다.


2015년 12번째주에 생산된 타이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아, 참고하자면 생산된지 6년 이상된 타이어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아주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죠!!





그리고 영어로 마모도나 견인성, 내열성 등을 알 수 있는 표기도 적혀있습니다.


treadwear 라고 해서 그 뒤에 있는 숫자가 높을수록 타이어를 오래써도 마모도가 낮다는 뜻이구요.


트랙션 뒤에 등급 A.B.C 로 견인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끝에 온도 등급 역시 A.B.C 로 알 수 있게 되어있죠.


내열성이 좋아야 한여름 뜨겁게 작열하는 도로 위에서도 안전한 타이어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타이어 생산년도 보는법 알아봤는데요,


타이어에 이래저래 적혀있는게 많았습니다 ㅡㅡ;


진짜 차 탄지 얼마 안됐고 차에 그닥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법도 하네요.







간혹 타이어를 안쪽 바깥쪽 바꿔 끼우면 생산년도를 못찾는 분들도 계시더랍니다.


그 부분도 한 번 확인해보시구요..


수입용 국내용 등 제조 브랜드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기도 한가봅니다.


그러니 그 부분은 알아서 잘 확인해보시길....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