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교복입은 학생들도
화장한 모습이 어색하지 않은데요.
예전같으면 학생은 맨얼굴에 교복입은 모습이
제일 예쁘다~ 라는 말이 너도나도 나왔지만,
요새는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ㅋㅋ
자연스럽게 잘한 메이크업은 학생이 해도
오히려 더 단점이 커버되서 예쁘지않나요?
전 너무 과하지 않으면 메이크업을 살짝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요즘 학생들이 잘 하는 메이크업 중에
눈꼬리를 살짝 내려가게 그리는 메이크업이
보이더라구요? 알고보니 연예인들이 요즘
많이 하고 나오는 메이크업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성인 여성분들도 눈이 너무 치켜올라갔거나
또는 인상을 여리여리해보이게 만들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많이 시도하고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오늘은 눈꼬리 내리는 화장 간단하게 하는 팁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한 번 시도해볼까요?
1. 아이라인으로 표현하기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요.
아이라인을 눈매 끝보다 조금 더 길게 빼서 그려주는겁니다.
이 라인을 눈매 끝으로 치켜올라가게 그리면
캣아이처럼 앙큼하게 치켜올라간 눈매가 완성되구요,
약간 사선으로 내려서 그리면 쳐진 눈매가 완성되죠.
이 때, 처음일 경우 선 긋는게 익숙치 않기 때문에
지우고 다시 그려야할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리퀴드 타입의 붓펜 아이라이너보다는
펜슬타입 아이라이너로 그려주시는게 수정에 빠릅니다.
펜슬타입도 워터푸르프 제품으로 사시면 잘 번지지 않아요.
그러니까 눈매보다 더 길게 빼셔도 지속력이 오래 갈거에요.
그리자마자 바로 지우는건 워터푸르프여도 금방 잘 지워지니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2. 섀도우로 표현하기
일단 브라운이나 짙은 베이지 등의 약간 딥한 컬러의 섀도우를 준비하세요.
그런 다음 눈두덩 전체에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시는데요,
이 때 꼭 팁을 이용해 바르지않고 손으로 무심한듯 시크하게 톡톡
그라데이션하듯 발라주시면 더 자연스러운 발색이 된답니다.
여기서 눈꼬리 내리는 화장을 만드는 방법은,
섀도우의 면적을 눈매보다 더 길게 바르는 거에요.
마치 눈매가 아직 끝나지 않은것처럼!ㅋㅋㅋ
눈매의 끝을 넘어 0.5cm 정도 더 퍼지게 섀도우를 발라줍니다.
그런 다음 눈매 끝에서 그 섀도우 발색된 부분까지 아이라인을 이어주세요.
그러면 눈이 더 길어보이면서 살짝 내려간듯한 눈매가 완성되죠.
3. 언더라인과 이어주기
2번에서 더 연장하려면 언더라인도 그려주시면 되는데요.
언더를 살짝 눈 흰자위와 떨어뜨려서 그려주세요.
눈이 더 커보이는 착시효과가 생겨요.
그 다음 그 언더를 2번에서 그려준 아이라이너와 만나게 하는건데요,
이 때 절대 같은 굵기와 같은 파워(?)로 한번에 그리시면 안됩니다.
살짝 그라데이션 주면서 잇는 듯 안잇는듯 은근히 해주셔야 되요.
그래야 원래 눈매가 쳐져보이는 효과가 있지,
안그러면 누가봐도 화장으로 억지로 내려보이게 그린 사람인거 다 티나요~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는 리퀴드 보단 펜슬을 추천하는겁니다.
아무래도 그라데이션을 표현하기에는 잉크펜보다 연필이 쉽잖아요.
세기를 조절하기도 자연스럽구요.
눈꼬리 내리는 화장 간단하게 3가지로 써봤는데요.
3가지가 다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메이크업이에요.
꼭 기억하셔야 하는게 펜슬타입으로 살살 그라데이션하듯
자연스럽게 이어주셔야 한다는 점~
그래야 원래 눈매가 쳐진 사람처럼 자연스레 보여요!
너무 직선으로 딱딱 이어주면 가부키(?) 가면처럼...될수도..
그럼 차근차근 시도해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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