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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월에 안가면 아쉬운 6월에가볼만한곳 베스트!

6월은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인 것 같죠?

 

슬슬 무더위가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집에서 에어컨만 켜고

 

있기엔 아직 이른 것 같아요! 늦봄과 초여름의 사이에서 즐기는 6월에 꼭!

 

가야 할 6월에가볼만한곳 모음 함께보시고 나들이 가봅시다~





 

1. 강원도 고성군 하늬라벤더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라벤더밭이 있는줄 몰랐어요~ ^^
 

마치 홋카이도에 온 것같은 기분이랄까.ㅎㅎ





 

라벤더가 6월~8월 한창 예쁜 시기이기 때문에, 6월에 가시면

 

더 예쁜 연보랏빛 라벤더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때마침 6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라벤더 축제도 열린다고 하니,

 

이 시기 맞춰서 강원도 여행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




 

2. 경기 포천시 광릉 숲

 

6월이면 한창 초록초록~하게 녹음이 우거질 시기네요. ^^
 

이 시기에 맞춰 숲으로 힐링 산책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역시나 6월 16일에서 17일, 이틀간 광릉 숲 축제도 있네요.

 

한창 숲이 예쁠 시기가 맞나봐요. ^^ 그런데다가 7,8월이면 녹음이 푸르러도

 

날이 너무너무 무덥다보니 6월 즈음 삼림욕 다녀오는게 딱인 것 같기도 해요.

 

광릉 숲길은 일년에 이 행사 축제 시기에 단 한차례만 열린다고 하니 정말 꼭!!!

 

귀중한 숲길 걸으러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잊지마세요!




 

3. 서울 성북동 성북 세계음식문화축제

 

서울 사시는 분들은 6월 16일 주목하세요~

 

성북동 주민센터 앞쪽에서 세계음식문화축제가 열려요.

 

다양한 세계음식을 맛볼 수도 있고, 지역가게들이 나와서 홍보의 장도 펼치니 소소한 동네축제처럼

 

소박한 맛이 있을 것 같아요. 정감가는 성북동 동네길도 걸어보고요.

 

성북동은 주변에 예쁜 카페나 갈만한 미술관들도 많고, 문화공간도 많은 곳이니 날잡아서 성북동과

 

그 주변 동네로 코스를 짜서 이동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4. 전북 전주

 

마지막 6월에가볼만한곳 전북 전주에요~!

 

워낙 여행가기 좋은 국내 명소인 도시죠?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는 분들도 많고,

 

혼자 여행가기에도 부담없는 지역이라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전주 한옥마을로 유명해져서 치안도 나쁘지 않고 젊은 층도 유입이 많더라고요.

 

한옥 게스트하우스나 숙박시설도 많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옥마을 대로변은 너무

 

번잡해져서 한옥마을 바로 옆에 있는 경기전이나 전주향교 쪽이 더 좋더라고요.

 

6월 17일~18일 이틀간은 한옥마을에서 조금 떨어졌지만 가볼만한 덕진공원에서 

 

단오축제도 열리네요. 단오가 원래 예전에는 굉장히 큰 행사였다죠~

 

단오날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 화장하기, 단오절에 먹던 음식 재현 등 옛날로 돌아간듯한

 

전통 행사들을 많이 선보인다고 하니 기대가 돼요. 저는 이런 예스러운게 참 좋더라고요.

 

고즈넉한 전통의 전주와 참 잘어울릴 것 같아요. ^^ 6월 여행지로 재밌겠죠~?





 

6월에가볼만한곳 다양하게 골라봤네요. 

 

다들 6월에 가는게 딱 좋아보이는 그런 곳들~ ^^
 

저는 당일치기로 전주 한 번 내려갔다 오고 싶어지네요.

 

아니면 한옥 호텔 묵으면서 1박2일로 갔다오는 것도 넘 좋을 것 같아요.ㅋㅋ

 

6월에 강원도로 이른 여름휴가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