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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브라운 립스틱 추천순위!

여자들의 화장품은 사도사도 끝이 없는것 같아요..

물론 화장품의 끝을 본적은 없습니다.ㅋㅋㅋ

늘 바닥을 보이기 전에 다른 것을 사기 때문이죠.....

하지만 진짜 립이나 아이제품이나 바닥 보일때까지 그것만 쓰는건

거의 고문과 같다고 할 수 있죠.

그러기엔 필요한 색상이 계속계속 출시되고....

그때그때 필요한 색상이 나에게도 계속계속 바뀌어가고...

특히 립제품은 진짜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아마 여자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백화점을 지나다가 색상별로 모여있는 립제품을 보면 

격하게 또 지름신이 오는데요, 

같은 계열의 색상이라도 다 묘하게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죠.ㅋㅋ

오늘은 매력있는 메이크업의 끝판왕 브라운 립스틱을 

인기 탑에 랭킹된 것들로만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맥 미네랄라이즈 리치 글래머에라


맥 특유의 건조함도 없고 촉촉함이 느껴져 더 좋은 제품이죠.

색상은 약간 붉은끼가 섞여있는 레드브라운입니다.

90년대에 연예인들이 립라인 만들어 많이 바르던 바로 그 컬러에요!

벽돌색 비슷한 레드베이지 느낌의 색상 아시죠?

김혜수가 두툼~하게 해서 많이 바르던..

하지만 딥레드와는 다른게 브라운이 많이 섞여있는 붉은빛이라는거!

그래서 훨씬 자연스럽고 더 입술이 도톰해보입니다.

피부에 잘 묻히다보니 자연스럽게 입술에 볼륨이 있는것처럼 

보여주는 색상이거든요. 





2. 샤넬 루즈코코 셍티먼트


색깔 한번 잘 뽑아내는 샤넬이죠.

물론 색이 받는지 안받는지는 개개인마다 다르지만,

립스틱만 놓고 봤을 때는 색상을 너무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잘뽑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셍티먼트도 벽돌색, 말린 장밋빛이 느껴지는 브라운인데요.

브라운이라고 해서 정말 초콜릿같은 브라운은 안바르는거 아시죠?

무조건 붉은끼가 조금은 섞여야 입술에 바르는 보람이 있는겁니다.

생기를 주고 도톰~해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붉은계열은 꼭 들어가야 하는거구요.

물론 딸기우유 색상이나 살구색은 또 조금 다른 느낌이 있긴 하지만,

브라운 립스틱을 바르는 이유는 섹시하면서도 입술의 글래머러스함을 부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분위기를 내려면 셍티먼트같은 색상이 제격이에요.





3. 에뛰드 센치한 로즈베이지


로드샵의 강자, 에뛰드입니다.

로드샵 브랜드 중에서는 에뛰드 색조가 참 예쁘더라구요.

가끔 제품명이 오글거릴때가 있긴 하지만 잘보면 그래도 작명센스가 적절해요.ㅋㅋ

정말 센치한 로즈베이지라고 느껴지는 색상입니다.

장미꽃잎에서 느껴지는 붉은 코랄빛도 있구요, 그렇다고 붉지는 않은 베이지면서

입술에 바르면 브라운입니다.ㅋㅋㅋ

베이지라고 해서 혹시 컨실러 바른것처럼 되려나 했지만 기우였구요,

보는 것보다 입술에 발색했을 때 더 딥하고 차분하게 표현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로즈브라운 이라고 나온 컬러보다 이게 더 브라운스럽고 분위기 있다고 생각됩니다.




브라운 립스틱 인기순위 세가지 정리해봤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셍티먼트가 제일 취향저격 상품인것같네요.

너무 더운 여름이나 봄날씨에는 브라운이 살짝 안맞는 것 같긴 한데요,

날씨가 선선하거나 쌀쌀해지면 정말 브라운처럼 분위기있는 컬러도 없죠.

특유의 그 분위기가 옷과 잘 매치해 메이크업하면 분위기여신으로 만들어줄거라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