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놓치면 아까운 명소들 모아보기!

문화의 도시, 경주는 언제가도 고즈넉하고 차분한 정취가 느껴지는 여행지에요.

 

특히 단풍이 막 지기 시작하는 가을 무렵가면 더 아름다움이 배가되는 것 같아요. ^^

 

1박2일 일정이 아니라면 다양한 여행지를 조금이라도 더 보고 가고 싶은 마음이 늘 있는데요, 

 

경주 역시 볼거리가 참 많다보니 예외는 아니네요.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는 어떤 곳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보문관광단지

 

봄이 되면 경주 벚꽃 명소로 소문난 곳이죠?

 

보문호수를 따라 걷는 산책길이 정말 일품인 경주의 관광지입니다.

 

2. 불국사

 

경주를 대표하며 동시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찰입니다.

 

항상 많은 관광객이 몰려 있어 사찰 특유의 차분한 정서를 느끼긴 어렵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3. 동궁과 월지

 

예전 안압지라고 불리던 곳을 월지라는 이름으로 다시 부르고 있습니다.

 

야경이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밤에 산책하기엔 최고의 여행지.

 

4. 국립경주박물관

 

생각보다 너무 좋았던 곳이에요. 입장료도 무료인데다가 시설이 제법 좋아서 쾌적하고 전시장 상태도 최상이구요.

 

경주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최고!

 

5. 첨성대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다섯번째는 첨성대입니다 .

 

경주의 첨성대는 언제나 경주 수학여행의 추억을 되새김질하게 해주는 곳이죠 ^^

 

첨성대 주변으로 너른 잔디밭이 있어서 도시락이나 샌드위치 정도 냄새안나는 음식 포장해와서 나들이 기분 즐겨도 좋습니다.

 

6. 대릉원

 

동궁과 월지를 비롯, 경주박물관, 첨성대 등 대릉원과 함께 주변에 둘러볼 곳들이 많이 붙어있어

 

함께 돌아보긴 참 좋습니다. 무덤이 서른개 가까이나 있어 다 둘러보며 걷다보면 운동까지 되는 기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구요.

 

7. 황리단길

 

요즘 경주의 트렌디한 핫플레이스죠? 서울 경리단길에 이름을 따서 황남동 골목을 황리단길이라고 부른다는.

 

대릉원 바로 옆으로 피잣집, 카레집부터 향토음식이 아닌 다양한 레스토랑 및 카페들이 생겨 젊은 사람들도 가득입니다.

 

8. 교촌마을

 

경주의 한옥마을을 경험해보고 싶으시다면 들러보실만한 곳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조용하고 우아한 정취가 있어 개인적으로 전주 한옥마을보다 마음도 평온해지고 좋았습니다.

 

9. 문무왕릉

 

경주에서 바다를 보는건 생소했지만, 봉길리 앞바다로 가서 문무왕릉을 보고 오니 눈도 마음도 시원-하더라구요.

 

봉길대왕암 해변 근처로 횟집이나 해산물 가게도 많아 바다 온 기분도 낼 수 있으니 경주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문무왕릉도 들러보세요.

 

10. 석굴암

 

불국사 들르셨다가 가보시면 좋을 명승지 중 한 곳인 석굴암이죠.

 

불국사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불국사 갔다가 석굴암까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등산코스같은 느낌입니다만,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30분이 참 좋았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정리해봤습니다.

 

경주는 확실히 역사의 도시이지만, 요즘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결합하려는 젊은 움직임도 많아서

 

여러모로 다채로운게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생기도 있구요.

 

경주 숙박도 5성급부터 한옥호텔, 비지니스형 호텔 등 경주 호텔 종류가 다양하고 한옥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나 민박도 많아서 

 

여행 계획부터 참 재밌는 것 같아요. ^^ 아름다운 지역 경주로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